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11일 새마을회 사무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회원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금강송면 삼근리 산12-82번지에 소재한 사무실은 그동안 새마을회에서 자원재활용센터로 사용하였으나, 시설물 이용의 확장성을 도모하기 위해 20여 평의 건물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사무실 새 단장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연말 김장 나눔행사 등을 편안히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새마을회 활동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석하여 그간의 새마을회 활동에 대한 찬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사무실 개소를 통해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사무실 개소로 나눔 봉사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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