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9.13. 울진의 바다사진 (나곡, 봉평,공석,현내,온양 등) 30여점 전시

지역작가 또는 신진 작가 발굴에 앞서고 있는 북면 덕구온천 송율갤러리가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MZ세대의 감성을 젖게 만드는 사전전과 QR코드 전시로 영상과 작가가 영감을 받았던 도서과 음악을 같이 전목 시킨 멀티전시이다.

송율갤러리 이연파 큐레이터는 “이 전시의 전체의 포맷은 사진일지 몰라도 작품은 회화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감성을 볼 수 있는 전시이며, 또한 지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QR코드와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추천 도서까지 여러 방면의 문화를 재조명 시키는 전시라는 말을 전했다.”

주하율 작가의 전시의 관련 주제는 울진의 바다이다. 주하율 작가는 울진 출신으로 울진의 많이 바다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고, 순간이 주는 빛과 계절 속에서 바다가 다시 금 때로는 새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다가오는 감정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유하의 순간”이라는 타이틀로 주로 울진의 바다를 통해 신선한 굿즈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으며, 현재 울진읍 소재에서 독립서점을 운영중이다.

이 전시를 통해 어렵지 관객과 소통에 있어 관객과 눈을 맞춰 낼 수 있는 전시 하게 된 것에 대한 송율갤러리는 앞으로 지역 신진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