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에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인력 및 복구 장비를 긴급 지원하여 피해지역 현장 복구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지역에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기계 전문인력 2명과 복구 장비 스키드로더 1대, 굴착기 1대, 8톤 카고 크레인 1대 등을 긴급 지원하여 유실된 농경지와 배수로 등의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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