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평생학습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원으로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래 관계 형성 연습,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갈등해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또래와의 의사소통 방법과 건강한 자아의식 및 자기조절에 대한 방법 숙지로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은 물론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주 3회 상시프로그램과 공간 이용, 그룹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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