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8월 3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One-Stop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6일 개강하여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23명 중 19명이 수료함으로써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울진군에는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 8개소, 예비 사회적 기업은 6개소가 있다.

귀촌 후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 교육,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설립의 의의를 다진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또는 전환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