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 포항에서 열린‘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에 362명이 참가해 배구, 배드민턴, 야구, 합기도 4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농구, 족구, 체조, 탁구, 풋살 5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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