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산물가공상품 유통 마케팅 컨설팅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상품 유통마케팅 컨설팅용역’은 지역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유통 구조를 확대하고, 각 농장의 특징을 살린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농가 추가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월 21일부터 시행된 사업을 통해 45개 농가가 마케팅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았고, 36개의 품목이 현재 온라인 마켓에 진출하였다. 지난 6월부터 입점을 추진하여 약 2,200만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8기 주요 정책 방향 가운데 하나인 군민이 잘사는 울진군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농장에 맞는 가공상품 개발, 온라인 마켓 운영 노하우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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