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10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추석 연휴 이후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 울진군 해안도로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 구상 용역 △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조성 방안 용역 △ 울진읍(죽변, 후포 포함) 주차난 해소방안 용역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용역수행은 장기프로젝트의 경우 최종 결론을 낼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실현 가능한 사업의 발굴 시 의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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