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실시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0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복남 의원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명품 걷기길 조성’을 제안하였고, 안순자 의원은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사업소 설치’를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임동인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 방류로 인한 우리군의 대처방안’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이어서, 임동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김복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진군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집행부의 「2024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계획안」 등 8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그리고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통하여 울진군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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