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4가지 분야의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 확대, 울진 바지게 토요야시장 개최,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용 스마트 아크차단기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물가안정 추진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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