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하여 한방·구강 디딤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는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울진읍 9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방·구강 디딤 교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한의과 진료(침 등), 중풍 및 골관절염 교육, 아울러 물리치료 및 테이핑 요법을 통해 통증 관리까지 제공하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9개 보건지소에서는 매달 우리 마을 건강지킴이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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