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투위 관계자는 “2월4일 우려했던 대로 울진이 핵폐기장 후보부지로 발표됨에 따라 대책위원회보다는 투쟁위원회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단은 발등의 불인 핵폐기장 건설 시도를 막아낸 후 약속을 어긴 정부와 한수원에 대해 덕천리 추가부지 지정,고시에 대한 철회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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