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첫날 8시 죽변수협에서 초매식이 열렸다.

   
죽변수협(조합장 오계석)은 1일 죽변항 위판 장에서 수협직원을 비롯한 중매인, 각 어촌계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초매식을 가졌다.

올 한해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 제에 이어, 열린 위판에서 정치망 어선인 한일호가 활어 오징어 500kg위판 했고, 5번 중매인이 오징어 10가구를 낙찰 했다.

죽변수협 노용극씨는 “첫 위판에서 기대이상 양의 수산물이 들어와, 한 해 동안 어민들의 풍어가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어민모두 부자가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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