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첫날 8시 죽변수협에서 초매식이 열렸다.
올 한해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 제에 이어, 열린 위판에서 정치망 어선인 한일호가 활어 오징어 500kg위판 했고, 5번 중매인이 오징어 10가구를 낙찰 했다.
죽변수협 노용극씨는 “첫 위판에서 기대이상 양의 수산물이 들어와, 한 해 동안 어민들의 풍어가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어민모두 부자가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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