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원행정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특별교부세 5,000만원 수령, 국무총리상 수상 예정

지난12월29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울진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서울시 도봉구가 대상을 받았고, 대전유성구를 비롯한 울진군 등 7개 기초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군관계자는 “간부공무원 민원 도우미제, 퇴직 공무원 민원 상담관제, 군민의 소리함 설치 등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원불편 해결에 적극적인 시책을 도입한 공로가 인정받았다”며 “여기에 더해 은행형태의 통합민원창구를 설치하여 민원발급시스템을 개선하였고, 우수 공무원을 민원창구에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은 민원실 환경개선, 민원담당공무원 집중교육 등 민원 서비스 향상에 투자 될 계획이다.

한편 유공 공무원 등에 관련 된 국무총리 표창 수여는 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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