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오후3시경 북면 고목리 4차선국도 상에서 윤 모 씨(50세 남) 소유의 EF쏘나타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동승한 윤모씨(44세)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운전자 윤씨와 또다른 동승자김씨(46)가 각각 중ㆍ경상 을 입고 강릉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울진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는“사고지점이 북쪽으로 좌로 굽은 도로인데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는 바람에 미쳐 커브 길을 돌지 못하고, 우측 가장자리 낙석방지 대를 추돌해 전복된 사고”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