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회장 김천수)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열었다.

10개 읍ㆍ면회 회장단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2006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2007년도 농촌지도자회 사업예산은 5천8백9만6천원으로 의결했다.

또, 이날 총회는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따른 경쟁력 고취를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새 소득 작목을 개발 보급하고 자체기금 조성 및 소득증대 방안으로 소득과제포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1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음나무식재, 고사리재배, 오디뽕나무, 등을 대상작목으로 정해 10개읍ㆍ면별 1개소의 대상지를 선발하고, 5백만 원의 도ㆍ군비를 지원받아 군내1개소에 산지고사리, 쥐눈이 콩, 등의 채종과제포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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