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 울진사랑봉사대(대장 박현택)는 5일 울진원자력 실내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재활프로그램인 “제1기 어르신 수영교실” 을 시작했다.

울진원자력본부의 지역 복지사업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수영교실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주 3회씩 3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좌 수강대상은 울진군보건의료원에서 추천한 재활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2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상자 전원에게 수영복 등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한다.

개강식에서 울진군보건의료원 장혜수 가족보건담당의 안전사고 예방 당부, 수영강사의 재활프로그램 강습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울진사랑봉사대 관계자는 어르신 수영교실과 같은 사랑의 봉사테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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