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 월송리에서 2007년 첫모내기가 실시 됐다. 김영길(67세)씨가 월송리 1398-5번지 등 3필지 1천5백 평에 관내처음으로 모내기를 하고 금년도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지난 4월4일 육묘용 하우스에서 주남벼 못자리를 한 후, 한 달여 만에 모내기를 한 것.

울진군은 금년도 벼 재배면적을 관행농법 1,922ha (65%)와 친환경특수농법 1,095ha (35%) 등 총3,017ha로 추진해 1만4천여 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벼 특수농법 단지 1,095ha에 오리, 미강, 우렁이 등을 무상 지원하고 무 농약재배 879ha, 유기농법재배 216ha 등 전 면적에 걸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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