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주세중)는 6월3일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협회장기 직장·클럽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청클럽 등을 비롯한 8개 직장, 클럽에서 참석한 200여명의 선수들은 19개 팀으로 나눠 열띤 기량을 펼쳤다.

   
울진군 배드민턴협회는 6월3일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협회장기 직장․클럽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주세중 울진군배드민턴 협회장은 “배드민턴이 제45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데 이어, 6월15~16일 경상북도 공무원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체육시설의 확충과 기존실내체육시설의 많은 개방으로 울진군내 실내스포츠가 한걸음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 한다”고 했다.

이선욱 울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배드민턴의 활성화로 울진의 생활체육이 보다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임원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배즐사클럽(한수원 동호회)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고우이 클럽이 준우승을, 울진군청동호회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종목별 성적
<남자 일반부> 배즐사 1위, 고우이 2위, 울진군청 A.울진군청 B 공동 3위
<여자 A조> 배즐사A 1위, 고우이A 2위, 연호클럽, 원클럽 공동 3위
<여자 B조> 고우이B 1위, 배즐사 B 2위, 죽변콕클럽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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