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2개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친환경 울진의 이름을 떨쳤다.

11월 2일부터 3일간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경북 22개시군에서 129개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곡류부문, 채소특작부문에서 우수상을 가공품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한 것.

이번 품평회는 도내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4개부문 (곡류, 채소․특작류, 과일류, 가공품류) 129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4일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유기고추, 콩, 생토미, 야콘, 매실가공품 등 유기재배 농산물 6개 품목을 출품해 곡류부문에서 이숙웅(온정면)씨의 유기생토미와 채소․특작 부문에서 김상업(서면)씨의 유기고추가 우수상을 가공품류에서 주상호(북면)씨의 유기매실 액상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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