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양생태관 건립에 57억 배정

울진군의 2009년도 당초예산이 올해 대비 424억원이 증액된 3,032억원(16.2%증) 규모로 확정됐다.

군의회는 제166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시책업무추진비를 비롯한 경상경비와 행사성 경비 등 16억원을 삭감하고,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11억원 등 총 28억여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3,032억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2009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가 438억원 늘어난 2,488억원(21.4%증), 특별회계가 12억원 감소한 465억원(3%감), 공기업특별회계는 2억원 감소한 91억원(2%감)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울진 해양 생태관 건립 57억 △울진남부 공공도서관 신축 26억 △봉평신라비 사적공원 조성사업 29억 △불영사 수장고 건립 및 응진전 주변정비 14억 △친환경농업 육성 및 축산경쟁력 강화 103억 △김치가공공장 설립 및 울진군 유통회사 출자 25억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38억 △농업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27억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 및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26억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13억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32억 △바다 낚시공원 조성 12억 △경북해양과학 연구단지 생활관 건립 20억 △어촌종합개발사업 15억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143억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54억 △소하천 정비사업 25억 △오지종합개발사업 28억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64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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