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에 윤영대(65)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조폐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윤영대(65)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거쳐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정경제원 예산총괄심의관, 통계청장, 공정위 부위원장, 서울산업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1972년 제12회 행정고등고시를 통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에서 30여년을 근무했다. 특히 재정분야에 20여년을 일한 경제전문가이며 재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조폐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윤사장은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 출신으로 가족은 부인 이춘복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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