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향토 출신 홍지백(43, 북면하당출신, 구명 홍성복)씨가 제53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해 내년 3월2일 사법연수원 43기로 입소 예정이다.
홍지백군은 “수험기간이 길었는데 그간 가족들에게 끼친 염려 때문에 한없이 죄송하고 묵묵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조인이 되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홍지백씨는 80년대 울진종합고등학교에서 학생과장(음악담당)을 지낸 홍장표 교사의 자제다.
홍씨는 울진초(67회), 울진중(33회), 대구영신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다.
김남일기자
kni7878@hanmail.net
700~1000명 합격하는 이새대,
나중에 좋은 변호사되어서 좋은 일 한다음,
그 때 업적이 있다면,
기사로서 가치를 인정할랍니다..
아무리 읍단위 신문이라지만 수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