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궁도협회는 12월12일 울진원자력사택 내 복지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임광원군수를 비롯해 전찬걸도의원, 군의원, 각계인사 등 가족친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년이란 세월을 회장직을 맡아 헌신한 장진찬 직전회장은“본인은 궁도협회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궁도인의 한사람으로서 신임 전간술 회장을 도와서 민족무예인 국궁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궁도협회가 15돌을 맞이하는 전간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공손하며 예를 다하여 맡은바 소임을 잘하라는 가르침으로 여기고 우리 울진군민들이 누구라도 전통 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궁도협회는 1997년2월21일에 발족하여 군 체육회의 인준을 거친 뒤 장진찬 협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박상걸 정해도, 전무이사 이건호로부터 출발했다.

2012년 협회임원: ▷ 회장 전간술/ 부회장 김기목/ 전무이사 전범중/ 칠보정사두 윤경훈/ 부사두 전호균 이건호/ 총무 홍순길/ 홍보이사 장현웅/ 시설이사 김만수/ 경기이사 전호갑/ 감사 김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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