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감하는 치안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22일 조강원(46)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울진경찰서 57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조 서장은 경찰대학 교수, 국제형사기구(인터폴) 프랑스 리용 파견근무을 거쳐 서울청 안전 생활질서계장을 역임했다.

조 서장은 취임사을 통해 “같은 차(茶)라도 누가 언제 어떻게 끓이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듯, 경찰의 치안활동 역시 어떤 경찰이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며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감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강원 신임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찰대학 3기생이다.

한편 권오덕 전임 서장은 성주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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