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청년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정창교씨가 취임했다.

12월 28일 오후 울진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진청년회의소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을 통해 전종식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정창교회장이 취임했다.

1975년 창립된 울진청년회의소는 36년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성장해 왔으며, 2011년에는 초등학생독서골든벨, 독서테마기행, 청소년어울마당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매진해 왔다.

신임 정창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이 쌓아온 훌륭한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지역을 앞장서 섬기고, 회원 각자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과정 속에서 다 함께 발전하는 회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날 42세의 정년을 다한 임형욱, 김동진, 전현욱, 장복중, 권오성, 이관용, 주윤하 회원이 후배 회원들의 박수 속에 전역식을 가졌다.

2012년 울진JC : 회장 정창교, 직전회장 전종식, 상임부회장 최정규, 내무부회장 홍충표, 외무부회장 지성원, 감사 이재훈, 남국희, 사무국장 이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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