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서울에 갔었다. 어제 맘 같았으면 새벽차를 탔어야 옳았다. 그러나 처녀가 임신을 해도 할 말이 있다고 했듯이 발목을 잡는 급한 일들.... 첫차 놓치고, 둘째, 셋째 차 놓치고.... 그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발을 동동거리다 탄 서울행 버스.... 그렇게 목동의 한 병원에 도착하여, 달랑 한 시간 엄마 얼굴을 눈에 넣고
울진군 문화원이 용트림하고 있다. 7대 전인식 원장님과 신상구 사무국장, 그리고 13년 베테랑 일꾼 장영희 간사, 이 세 분의 절묘한 화음이 한 박자를 이뤄 다른 어느 때 보다 문화의 본산지가 웅비중이라는 소문이다. 문화원 회원 수도 만만치 않다. 울진군 문화원에 회원으로 등록된 숫자가 495명에 이르고 하는 일은 상상외로 다양하고 많
사령명 2008, 2, 01 취재부 기자 : 이명희(47세)
우리지역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광원(68)의원이 18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3일 오후 울진읍 의원사무실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모인가운데 이같이 밝힌 후 후포의 모 식당에서 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 도·군의원과 자리를 만들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김 의원은 "
아이코 엄마야! 보도블록 위로 난데없이 불쑥 솟아있는 저 하수관 뚜껑 좀 보이소! 자칫하다간 넘어지기 꼭 알맞게 솟아 있지 않습니까? 행인들의 발길이 가장 많은 중심가인데안전에 만전이 중심 사상이신 관할 당국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나 계신지!!시급한 개선이 촉구되옵니다.
대목 장터 나왔니껴? 이국의 신부들도 설 대목장에 나왔네요! 고우이 고운 미소가 참 예쁘기도 합니다. 설빔 양말과 찬 꺼리를 사러 나왔다며 서툰 한국말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시고 낯선 사람의 사진기 앞에서도 배시시 웃음을 머금어주는 모습이 고향의 친정붙이 같아 눈물겹습니다. 이젠 새로이 정 붙이고 우리 모두와 형제 되어 살아가야 할 또 다른 조국,
울진원자력본부의 울진사랑봉사대(대장 박현택)가 지난 1월 31일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마음 결연가구 90세대 및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떡국재료 및 생필품 을 전달하는「설맞이 명절음식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현택 울진원자력본부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가진 발대식에서 “추운 날씨지만 지역과 화합․발전하는 울진원자력본부가 될
군은 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식변화와 창의력 개발을 위해 혁신도서 61종 99권의 지정된 도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읽는 릴레이식 「1인1독서」를 실시한다. 1인1독서는 책을 읽은 후 자신의 업무와 군정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된 독후감을 제출해야 하며 우수 독후감으로 선정되면 시상금도 주어지며, 선정된 독후감은 전 직원이 공유 할 수 있도록 사례
군이 지난 1월 28일 백암온천 한화콘도 내에 울진친환경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장하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먹거리 공급과 울진친환경농수 특산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 판매장은 현재 운영 중인 덕구온천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과 백암LG연수원 판매코너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에 설치된 세 번째 판매장으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울진생토미를 비롯
군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로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조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사업비 8억1천 여만원으로 유기질비료 5천7백여톤을 공급하게 된다.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로하스의 고장이라는 울진의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는 1월 24일 오후4시 서울 코엑스에서『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종혁 자문위원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김완배 서울대학교 교수,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태근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정진영 (사)한국유기농협회 회장 등 24명의 자문위원과 김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1월 30일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과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개선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울진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울진군보건의료원을 통해서 울진군의료원에 재활물리치료장비세트와 이동형초음파장비 구입 및 간병비 등으로 2억 5,80
군은 ‘2008년 친환경 아카데미’를 2월19일 후포면 문화예술회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29일까지 10회의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지역인적자원개발(RHRD)사업 일환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 및 친환경에 걸맞는 각계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한 신지식습득 및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전문교양 강좌
우리군과는 거리먼 정책대부분,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절실 경상북도는 1월 21일 프레스센타에서 투자통상분야의 장‧단기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 2008년도 투자통상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이설명회에서 △2010까지 투자유치 100억불달성 전략 △금년 수출 500억불 달성대책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경북상품의 명품화사업 △안정적인
울진의 새로운 명소, 길 카페를 아십니까? 근남면 산포리 망양 해수욕장 주차장 가에 나란히 서있는 두 대의 커피 자판기. 몇 가지의 커피와 코코아, 국산차라 불리는 메뉴 몇 가지가 전부인 그 기계를 찾아 드나드는 사람들 숫자는 한나절도 다 헤아리기 힘들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발길이 더해지기 시작한 그곳은 이른 아침부터 다음 날 이슥한
전 이 나라에서 그간 쭉 행해온 도시개발이란 정책에 반기를 드는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사는 곳을 국가가 잘 정비해 주는 것은 좋으나, 그들을 내쫒고 넉넉한 사람들만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모순 된 세상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더군요. 물론 도시 환경정비란 필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살아갈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군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옛 농촌분위기 재현을 통한 친환경고장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소 배메기’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7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암송아지 30마리를 구입해 10개 읍면에서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1인 1마리씩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에 동참한 어르신들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사육해 어미 소가 된 후 첫배
과학기술지흥기금 10억 추가확보 사업에 탄력 2009울진친환경엑스포의 또 다른 볼거리 될 듯 울진군에서 2009엑스포를 대비하고 공원내 상시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해 오던 곤충생태체험학습관이 과기부 ‘지방테마과학관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탄력을 붙였다.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과학기술진흥 기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울진군 친환경농업의 대표브랜드인 생토미가 TV 전파를 타고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KBS 포항방송국이 꼬박 1년간 우리조상이 한반도에 정착한 이후 2천년 넘게 재배해온 벼 농사의 모든 것을 담은 “농업 다큐 벼 생토미의 영농일지 1년”을 제작한 것. 이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배경으로 이른 봄 논갈기에서부터
거일1리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준공식이 1월 18일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억5천만의 사업비를 들여 이날 준공을 본 거일1리 마을회관은 주민 90세대 195명의 각종 모임 및 회의장소로 사용되며 노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기존의 마을회관은 지난 1977년에 주민들이 자력으로 지은 것으로 건물이 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