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지강 권영호 도시새마을과장이 취임했다.취임식은 지난 19일 울진관광호텔 지하1층에서 로타리클럽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울진로타리클럽 권영호 신임회장은 “3630지구 군부 최우수 클럽이 되기까지 성실하게 로타리를 수행해오신 여암 고현요 회장과 임원진에게 큼 박수를 보낸다”며 “2015~16년도 테마인 K·R라비 라비드란 RI 차기회장의 ‘세상에 선물이 되자’와 영창 한승훈 총재님의 ‘행복한 로타리’라는 테마에 맞춰 세상에 선물을 베풀 수 있도
울진군이 ‘남대천보행교’에 대한 정식 명칭을 공모 한다.보행교 명칭은 은어 조형물과 울진바다가 어우러져 관광 울진의 이미지, 상징 등 관광객 ·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줘야한다.당초의 남대천보행교라는 이름은 관광울진 이미지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어 은어조형물 및 주변 바다 경관과 어울리는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명칭을 공모키로 했다.이번 공모는 울진군민, 울진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건의 명칭 공모 제안을 선정, 제안 응모자에게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이메일이나 우편, Fax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초등학생들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흡연이 평생 흡연자가 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이 학교는 지난 19일 학교 강당에서 금연실천 퍼포먼스와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을 위해 흡연예방 캠페인, 금연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학생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배우지도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대형 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금연을 다짐하는 금연체조를 통해 금연의식을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가 지난 6월17일 중증장애인장애인자립센터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울진서 여성청소년계 주관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112 상황실에서 신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지령을 내리고 순찰차가 움직이는가를 직접 눈으로 보았으며 경창장구인 수갑, 테이저건, 삼단봉 등을 소개했다.또 울진서 입구에 설치된 교통공원에서 도로표지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바른 통행방법을 직접 몸으로 실천해보았으며 야간통해에 위험으로 지켜줄 야광 팔찌를 선물로 받았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가 지난 6월16일 울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회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가졌다.총회에서는 2014년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있었다. 임영수 위원장은 재선충병의 울진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강조하며 민관군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울진금강송 지키기에 군민 모두의 역할을 강조했다.임광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를 걱정하며 우리지역의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또 울진금강송을
울진군청 노보미(27) 선수가 제31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종전 한국신기록을 7년만에 갈아치우는 쾌거를 올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노보미는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9.9점을 기록해 금빛 총성을 울렸다. 종전 한국기록 209.6점(2008년)을 7년 만에 갈아치웠다.또 노보미는 편아해와 김수경, 김림영과 나선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1239.7점을 쏴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대회 2관왕을 달성해 울진사격을 전국에 알렸다. 울진군청은 단체전에서 제30회 회
불도저 한대가 수년째 방치되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지만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수산교 아래 교각에 볼썽사납게 방치되어 있는 이 불도저는 녹이 잔뜩 슨 채로 3~4년째 놓여있어 왕피천의 경관을 해치는 괴물이 된지 오래다.한 주민은 “저 불도저가 몇 년째 저렇게 놓여 있는지도 모르겠다. 꽤 오랫동안 봤지만 한 번도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흉물이 된 채 방치돼 있어 보기도 좋지 않다”고 눈살을 찌푸렸다.이 불도저가 왜 이렇게 이곳에 오래도록 놓여있는 것인지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치면서도 누군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단오(端午(음력 5월5일)를 엿새 앞둔 14일 제55회 노음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구 제동중 교정에서 열려 300여 명의 선.후배들이 웃음과 화합으로 애교심을 다졌다.바짝 말라버린 대지를 적시기엔 부족했지만 모처럼 단비가 내린 다음날 오전 10시 열린 체육대회에서 남태호 총동창회장(31회)은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으로 친목과 화합하는 오늘 이 체육대회가 동문의 끈끈한 정과 결속력을 다지고 보다 친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45회 동창회(회장 주문길)가 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연호로타리클럽 제12대회장에 김복남씨가 취임했다. 울진연호 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11일 울진읍 귀빈예식장에서 김만수 3지역총재대표 및 지구 임원, 3지역 회장 총무를 비롯한 임광원 울진군수, 황이주 도의원, 장시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봉사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제11대, 12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취임한 김복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물이 될 수 있는 연호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가겠다” 며 “우리 주변
전교생 33명의 작은 학교가 제34회 경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며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끈다.화제의 주인공은 삼근초등학교(교장 김형백) 광회분교장 방다정 어린이와, 옥방분교장 천예나 어린이.이번 경진대회에는 울진군 대표로 6개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그 중 2명이 전교생 33명의 삼근초에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앞서 삼근초는 울진군 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금상(4학년 방다정, 4학년 천예나)과 동상(6학년 최민성, 5학년 구소현, 1학년 주현호, 강시우)을, 과학탐구대회 우주항공 부문에서 금상(6
울진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신록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6월에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 직원들과 함께 신나는 여행을 다녀왔다.울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선미)는, 지난 3일 울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함께해 삼척의 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장미공원을 찾아 점심도 함께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중증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청소년계 이윤하 경사 외 5명(김정현, 김한현, 김효선, 여태곤, 정현성)의 직원들이 책임봉사자로 나서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레일바이크도 타며 모처럼의 나들이를 도와 아름다운 동행이 됐다.이윤하 경사
제2회 울진군체육회장기 야구대회 우승기는 바다스(감독 주상현)가 움켜잡았다.예선전에서 12:12 무승부를 기록한 태광야구단과 바다스는, 지난 6월7일 후포킹스톤야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공방전 끝에 바다스가 태광야구단을 15:9로 이겼다.이날 경기는 초반 2회와 3회에 바다스가 11점을 획득해 승기를 잡았고, 태광이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바다스 팀은 단타 위주의 안타가 집중되면서 쉽게 경기가 풀렸고 수비도 큰 실수없이 매끄러웠다. 반면 태광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선보인 수비력과 주루플레이가 막히면서 대량 득점의 기회를 번번이 놓쳐
울진군탁구협회(협회장 김광호)가 경북도의 각종 대회에서 잇단 승전보를 올려 울진을 빛내고 있다.울진군탁구협회는 지난 5월 30~31일 봉화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남일반부에서 3위, 여일반부에서 2위에 올라 군부에서 칠곡군을 물리치고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지난 4~5일 구미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경북어르신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심종섭와 남용대 선수가 남자 개인복식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고, 유정자와 서수미 선수가 호흡을 맞춘 여자개인복식에서도 우승해,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울진읍내 충혼탑(월송공원)에서 거행됐다.임광원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유가족과 국군 장병,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헌화와 분향, 추념사가 이어지며, 특히 군청 기획실에 근무하는 이복주씨가 읽은 추모시가 애잔하게 낭독될 때 미망인들은 눈물을 훔치며 한 많은 세월의 격정에 흐느껴 우는 모습은 장내를 더욱 숙연하게 했다.임광원 군수는 추모사를 통하여 아침 저녁으로 이 곳을 오르내리며 눈물을 뿌린 미망인 을 위로했으며 강석호의원은 북한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