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울진지구회(회장 오계석 죽변수협장)가 주관하는 ‘우리珍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어울림마당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울진중학교와 근남면 성류굴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초·중·고 20여개 팀이 참가해 학년별로
울진군의회 김용수 부의장이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과 관련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김부의장의 유죄를 인정, 이와 같이 선고했다.현행법에 따르면 현직 의원이 ‘금고형’ 이상을 선고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수 의원은 즉각 항소한
울진읍 대흥리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5월 6일 오전에 열린 준공식에는 김용수 군수와 장덕중 군의장, 이 마을 출신인 주성영 국회의원,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주상태 대흥리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준공할 수 있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rdquo
울진농협(조합장 장헌술)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2천8백만원을 전달했다. 5월 7일 울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농협은 조합원자녀(대학생) 56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울진농협 관계자는 “장학금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둔 조합원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나, 1
임광원 울진자치발전연구소장이 ‘연어! 왕피천으로 돌아오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고, 5월 7일 오후2시 울진 귀빈예식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임 소장은 “30여년 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고향울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지원해 공직생활을 해오며 꾸준히 써온 글들과 퇴임 후 느낀 사회현상과 울진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
월변청년회(회장 장대윤)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월변마을 어르신 3백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어 흥겨운 춤판을 연출했다.오전 10시가 되자 양복에 중절모를 맞춰 입은 할아버지들과 고운 옷에 연분홍 립스틱으로 단장한 할머니들이 속속 월변동회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오셨다.젊은 시절 농사로, 사업으로, 또는 공무원과 교사, 대목수, 이장으로 각각 지역
울진경찰서(서장 김기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부지구대 이혁재 순경에게 효자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 순경은 매일 2시간 거리의 울진과 경주를 출퇴근하며 협심증과 당뇨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봉양한 효행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내 효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시상식에서 경북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3일간의 포상휴가를 수상했다.
울진군은 5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과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에서 기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 되고 ‘저 탄소 녹색성장’으로 국가발전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울진군의
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 단지 제초용으로 사용할 우렁이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시설하우스 8동(연동 1, 단동 7)과 노지시설 1식 등 총 6,356㎡(1,923평)의 친환경 우렁이 양식장(평해읍 학곡리)을 준공했다.군은 우렁이 양식장 준공에 따라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우렁이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할 수 있도록 동절기 집중가온 시설도 함께 설치했다고 밝혔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진JC(회장 전중삼)가 주최한 제14회 어린이한마당축제가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가족단위 참가자 5천여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에는 울진JC가 마련한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체험마당이 펼쳐져 오랜만에 학교와 학원에서 벗어난 어린이들 모두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오전 10시30분 울진초등학교 고적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5월5일 밤 11시 43분경 울진군 죽변면 죽변5리 3층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 17명과 소방펌프차 등 7대가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화재는 3층주택 1동(66㎡)을 전소해 2천2백만원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3회 로하스 울진 영어 스피치 대회가 오는 6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하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관내 초․중학생은 학교별 예선과 학교장 추천을 얻어 친환경 울진을 주제로 한 역할극 또는 웅변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길이 4.77m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혼획돼 3천9십만에 위판됐다.5월5일 오전 죽변항에는 3마일 앞바다에서 12톤급 정치망 어선 2보림호에 의해 혼획된 길이 4.77m, 무게 12톤의 거대한 밍크고래가 들어와 장관을 연출했다.이 밍크고래는 어장 그물에 걸려 있었으며, 상태가 좋아 높은 가격에 위판됐다.어선들이 주로 사용하는 3마일은 5km가 채 안되는 거리
울진경찰서(서장 김기출)는 지난 4월 23일 개최된 무궁화포럼에서 전화사기(보이스 피싱)를 예방한 공로로 울진농협서면지소에 근무하는 임경수(55세, 울진읍)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울진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4월 3일 11시경 서면 삼근리에 거주하는 김모씨(49세)는 성명불상자로부터 카드로 현금 1천2백만원이 인출되었으니, 이를 막으려면 가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에서도 일제히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엄마의 손을 잡고 나온 고사리손에서부터 노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합장하는 두 손 끝에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이 배어 있다.또한 봉화사(울진읍 소재) 주최로 열린 제등행렬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울진읍 시가지를 수놓아 호응을 받았다
울진군은 은어 소상기를 맞아 5월 한 달을 불법어업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어로행위 단속에 나섰다.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새벽 또는 야간과 공휴일에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내수면의 은어자원 보호를 위해 소상기(5월 1일 ~ 31일)는 물론 산란기(8월 15일 ~ 10월 15일)까지 불법 어업에 대한 일제 단속을 펼친다.또한 내수면 합동 단속반을
울진군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기록문화센터와 ‘한국 최초․최고 지역자원의 기네스북 등록 및 관광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군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과 대한민국 최초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지’, 대한민국 최대 ‘금강송 군
엑스포조직위는 4월30일 엑스포공원내에 새롭게 시설한 실개천에 미꾸라지와 은어, 갈겨니 등 토종물고기 15종 3천마리를 방류했다.엑스포공원 실개천은 총연장 516미터로 각각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위는 각 테마의 특성에 맞게 어종을 방류했다.첫 번째 테마인 울진소나무길을 따라 흐르는 불영계곡에는 갈겨니, 버들치, 산천어를
울진군은 4월30일 2009년도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관내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 13,944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은 작년 대비 평균 1.3%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 과표부서 및
울진군축구협회(회장 이상섭)가 주최한 제10회 협회장기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울진초등학교와 매화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4월30일 울진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경기에는 8개 팀이 2개조로 나누어 자웅을 겨루었다.작은 체구와 약한 발힘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한 기술과 다부진 몸싸움을 펼쳐 응원에 나선 학부모들로부터 탄성과 아쉬움을 함께 자아냈다.&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