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부모의 갑작스런 야근이나 출장, 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3월30일부터 4월8일까지 50시간 과정의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34명의 돌보미가 각 가정을 찾아 양육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는 이 사업은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울진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상업운전 이래 두 번째로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07.12.12 ~ ’09.04.11, 487일)을 달성하고, 4월 1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한 후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약 35일간의 일정으로 수행되며, 이 기간 동안 원자력법에 따른 정기검사 및 원전연료
울진군 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건강한 장수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평해읍 오곡1리와 기성면 기성리, 온정면 선구1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4월 9일 1백여명의 흡연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11월까지
4월11일 울진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권태종)가 엑스포 성공 기원 제21회 국민건강증진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가족단위 참가자 4천여명이 참가, 장관을 연출했다.군민체육관에서 엑스포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느린걸음, 총총걸음, 빠른걸음 등으로 한데 어우러졌다.농부의 심정을 타들어가게 하는 봄가뭄엔 미안한 심정들이였지만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울진군족구연합회(회장 금종윤)는 4월12일 울진실내체육 실내외에서 제5회 울진군족구연합회장배 군민족구대회를 개최했다.총 15개팀이 참가한 이 날 경기에는 지역 족구동호인 3백여명이 참석해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족구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모습이었다.운동량이 과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데다 장비와 규칙이 간소한 족구는 민족 전통의 구기운동답게
부활절을 기념해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영교 목사)가 울진군 전체 개신교 교회들이 참여하는 연합예배를 주최했다.후포면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배에는 5백여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해 대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1백여명의 성도들은 로비에서 영상을 통해 예배를 올리는 모습이었다.최영교 목사는 “빈 무덤에서 떠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울진군의회 공금횡령 사건으로 인해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군의회 해산, 군의원 총사퇴”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지역 일각에서 “군의원 가운데 비리에 연루되지 않은 의원이 있는 만큼 군의원 총사퇴를 거론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이는 사건 발생 이후 의원직을 승계한 양승철의원을 일컫는 것으로 양의원은
울진군의회의 업무추진비 횡령사건이 보도되자 지역내 시민단체들이 반대성명을 발표하는 등 비리연루 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4월6일 가장 먼저 성명서를 낸 (가칭)울진희망제작소(대표 임원식)는 “군의회 전직 의장이 군민을 위해 쓰여 져야할 업무추진비를 횡령하여 용도 외로 군의원 부인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고, 군의원 각각이 1
울진군 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육아부담 경감과 더불어 2012년까지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을 전염병 퇴치수준인 95% 이상으로 향상시키고자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0세에서 12세까지 영유아가 받아야 할 총 8종 22회 예방접종에 대해 국가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것으로 보건소는 물론이고, 병․의원 이용자도 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기탁)가 울진군종합복지회관 1층에 개소했다.울진군자원봉사센터 설치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해 2003년부터 최근까지 군청 담당부서에 의해 자원봉사센터가 운영돼 왔으나 이번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주민 자치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증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의 개발 지원,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간 중에 국내 최초로 국내․외 유기수산 관련 전문가와 수산양식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유기수산심포지엄’이 개최된다.울진군은 최근 엑스포 기간인 7월 28일에 ‘유기수산의 국제적 추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울진군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국제유기수산심
제9대 울진군태권도협회장에 홍석규(47세) 후포무덕체육관 관장이 취임했다.4월 11일 월송 신혼예식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홍회장은 “처음 태권도에 입관해 흰 띠를 메는 초심으로 태권도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태권도가 건강관리는 물론 마음수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무술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월 7일 엑스포 기간 중 시․군 홍보관 운영과 경북도 내 각 시․군의 날 행사와 관련해 경북도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는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등 경북 23개 시군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각 자치단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될 시․군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 헬기격납고가 울진에 들어서는 것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4~5대의 헬기가 상시대기하게 돼 지역 산불의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산림항공관련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울진군과 영덕군 등 3개소의 예정지에 대해 지난 2월부터 타당성 평가를 실시한 끝에 4월2일 기성면 정명리 울진공항 주변 지역을 헬기격납고 건설지로 최종 확정했
울진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가능한 필지 가운데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작, 특작 농산물 재배지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군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의 한시적 지원에 대한 보완책으로 친환경 실천 농업인들의 생산량 감소분 보전을 위한 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4월 1일 현재 무농약
4월2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영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관계자 1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 엑스포 현장을 둘러봤다.위원들은 제2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현장 시찰을 위해 울진엑스포공원을 방문했으며, 행사장을 둘러 본 후 엑스포 조직위로부터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의원들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점검을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가 4월2일 사창립 제8주년을 맞아 본부 차장 이상 간부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지역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부구천, 후정해수욕장, 응봉산 등산로, 석호마을 등 본부 주변지역에서 버려진 어구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 오물을 깨끗이 처리했다.
전찬걸 도의원이 이달 29일 치러지는 경북도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교직자들의 엄정 중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도의회 교육환경위원회 소속인 전의원은 4월 7일 경북도의회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 5분 발언을 통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주민 직접선거인 만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
국제 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이용신)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울진읍 연지리에 회관을 신축하고 3월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창립 기념 주회를 겸한 준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김용수 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울진로타리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관내에서 대형 재난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주민들이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재난주민응급피난소가 준공됐다. 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4월2일 지상 3층 연면적 285.85㎡(87평) 규모의 재난응급피난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건물 내에는 체력단련시설과 탈의실,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있다.재난주민응급피난소는 울진원자력본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