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월 1일, 24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고에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고식에서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보직신고 이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다."라고 말했다.이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국민의 안전과 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같이 다짐하는 신고식이 되었다.또한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
울진군은 ‘1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정책홍보관 장현호 주무관(임기제), 사회복지과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 평해읍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을 선발했다.‘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 직원 등 총 4명씩을 선발한다.이번에 선정된 장현호 주무관(임기제)은 정책홍보관 홍보팀 사진촬영 업무를 담당하며 촬영 시 주민들에게 항상 웃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
울진군이 지난 1월 26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1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3년 읍면 업무 추진실적 설명,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주요사안과 앞으로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을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읍면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한 군민 불 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것을 밝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
울진군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군은 지난 1월 31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 3억2,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9억6,8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4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축으로 실시한 범군민 성금 모금 행사와 10개 읍·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군민들의 시민의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특히 군은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며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 또다시 최고액을 기록하여
울진군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회장 반기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8개 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
울진군은 16일까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강화에 주력한다.군은 소비자 감시원 전문인력 5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떴다방’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할계획이다.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며 고가로 판매하는 일명‘떴다방’은 전단지를 배포하여 체험관으로 유인하고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공연 등으로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비싸게 판매하거나 녹용과 홍삼 제품, 온열기
울진군은 지난 1월 31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물품(체온계, 온·습도계, 보습제 3종세트, 배냇저고리)에서 기저귀 가방이 추가 지원된다.남화모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산림헬기 3대(S-64 1대, KA-32 2대)를 항시 배치하고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집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는 동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청소년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유해환경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울진군청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및 울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전개된 이번 개선 활동은 학교 주변과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집된 번화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일반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업주 종업원을 상대로 신분증 확인 철저 당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 점검 계도 활동을 펼쳤다.울진경찰서 관계자는 "동계방학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30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하고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
울진군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이번 한도액 확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울진사랑카드는 평상 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 (10만원)을 지급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 캐시백(인센티브) 제도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29일과 30일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소화기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상태, 가스용기 보관실태,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야간 순찰활동을 하도록 권장하
울진군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농림축산부산물을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위해 유기질(퇴비) 비료를 2월 말까지 농가에 공급한다.이번 사업은 8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2,648 농가에 지난해 대비 5,499포 증가한 유기질(퇴비)비료 416,251포/20kg를 공급한다.올해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 등 5종이 공급된다.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
울진군은 봄감자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를 위한 산광(그늘)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씨감자를 그늘에서 싹을 틔워 파종하면 땅 위로 싹이 빨리 올라와 그냥 심었을 때보다 생육기간을 10~20일 더 확보할 수 있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생육 초기에 걸리기 쉬운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을 예방할 수 있다.씨감자 산광 싹틔우는 시기는 감자 심기 20~30일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산광 싹틔우는 방법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 30~50% 차광막을 덮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씨감자에 약한 빛을 쬐어 싹을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30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전달받은 기탁금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혹한기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주도혁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태직 죽변면장은 “울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이웃
‘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살펴보면, ‘동국여지승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000만 관광시대’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덕구온
울진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예산 10억 4,400만원(도비 2,00만원, 군비 10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군은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화장실 청소 위탁관리(5억 44백만원) 및 화장실 관리인 교육 실시 ▲휴지 및 편의용품 등(1억 40백만원) 비치 및 청소상태 수시점검 등을 추진한다.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88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운영 중이며, 7월까지 기설치된 비상벨 점검 교체 및 미설치
울진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자녀 언어심리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2024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13세 아동을 위한 언어재활치료와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펴나가는 울진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26일 설을 즈음하여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설맞이 선물(400만원, 참기름∙들기름 100세트)을 기탁 받았다.익명의 후원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죽변면 출신으로 죽변3리가 고향이라고만 밝혔으며, 고향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이번에 기탁받은 설맞이 선물(400만원, 참기름∙들기름)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죽변3리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이윤덕 죽변3리 이장은 “고향 어르신을 챙기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방문하면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