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남모르게 베풀어와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교감이 되는 박성대씨를 만났다. 울진읍 읍남리에 거주하는 박성대(남, 50세)씨는 경제적으로 그다지 넉넉한 생활은 하지 않지만, 어렵게 살던 시절 자신이 받았던 많은 도움을 실천하고 베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배웠다고 한다. 박씨는 최근 울진군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
지난 2월17일 열린 울진읍 연지3리(대나리) 이장 선거에서 여성인 임춘옥(62세)씨가 당선되어 주위에 화제다. 임춘옥씨는 연지3리 출생으로 어느 누구 보다도 동네의 이모저모를 많이 알고 있었다. 예전 읍내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남편(서경욱 62세)을 뒷바라지 하면서도 2002년~2005년까지 여성소방대장을 맡아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소년․
“며늘아가 삼시세끼 챙겨주니까 이렇게 오래 살지...” “아직도 10년은 더 밥을 해줘야 돼!! 하하하” 올해 백살을 꽉 채우신 노아순 할머니의 목소리가 온방에 쩌렁쩌렁 울려 퍼진다. 백 년 전 신림에서 태어나서 14살에 신림에서 대흥리가는 방면으로 딱 한 채의 집만 있었다는 ‘쉰배미’라는 동
죽변중고총동문회 2011년 23대 회장에 이태민(죽변중 14회) 동문이 취임했다. 이태민 회장은 “선후배들 간의 원활한 만남과 의사소통을 통해 총동문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재경동문회를 비롯하여 재부 재구 재포 등지의 동문들의 원활한 행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교 이래 55년이 지났지만 총동문회 사무실이 없어
강석호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국회 해병대전우회 회장에 취임했다.강 의원은 24일 저녁 6시30분 여의도에서 이화수 김재윤 의원 등과 보좌진,국회사무처 직원, 국회 출입 기자를 포함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회장에 올랐다.강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북한의 도발을 계기로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
“모든 노인을 내 부모와 같이”를 기치를 세우고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청지회 신임회장에 김용중(39세, 근남면)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2월11일 울진읍 귀빈뷔페에서 함박눈이 펑펑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중 신임 회장은 “지난날 청지회의
3월2일 저녁 7시 울진 소재 한 예식장에서 울진소방서 울진의용소방대 65주년설립 및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재난은 우리의 주변에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재인식하고 체계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소방서 권무현서장을 비롯해 전찬걸 도의원 장용훈 장시원 군의원 남치우 울진읍장 16개 지대
울진군청 김정한 친환경농정과 농촌개발계장이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계장은 강원대 방재전문대학원 도시환경방재전공으로 박사 학위 논문은 ‘GIS기반의 잠재적 토양유실 및 유달률 평가에 관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논문에서는 대표적인 유역을 선정 유역의 잠재적인 토양유실과 하천의 토사생산량을 추정하여 유달율을 구하였다.김정한 계장은 논문
안윤창(58세) 친환경농정과장이 2월10일자로 명예퇴임했다. 안 과장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 자유게시판에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습니다만, 우연히도 34년 전 바로 오늘 북면사무에서 신입 신고하고 원 바탕이 어리한 사람이 치열한 공직관이나 사명감도 없이 공무원 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 이래 젊은 시절에는 선배님
김진극(58세) 기회실장이 2월10일자로 명예퇴임했다. 김 실장은 공협 자유게시판에 “신묘년 새해를 맞아 연간 계획 수립과 구제역 방역 등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야로 고생하고 있는 동료공직자 여러분께 미안함을 무릅쓰고 욕심을 비우려 한다”며 “재직기간 동안 많은 도움과 격려로 오늘의 영광까지 이루고, 이제, 내성의
우리나라 금융1번지인 여의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은행 국민은행 본점의 9층 영업그룹 부행장실을 찾았다. 황태성 본부장은 무척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3시에 약속을 하고 상경했는데 전화가 왔다. "외부 회의가 길어져서 조금 늦어진다"는 것이다. 미리 도착하여 기다리는 중 영업그룹 부행장에 대해서 물었다. 국민은행에는 10명의 부행장이
울진중학교 출신 권재훈군이 서울대 경영학과 및 한양대 의대에 동시 합격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권 군은 울진중학교 졸업후 자립형사립고인 포항체철고교에 진학했으며,2011년 수능 수리 가형에서 전국 자연(이공)계열 상위 0.1%대인 표준점수 560점의 전과목 1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대학수시 전형에서 한국과학기술원(KIST)에 이미 합격한바 있는 권
"의원 함께 외각지와 소외계층에게 다가갈 것항간에 회자되는 보은정치에 대해서는 견제할 것7번국도 4차선 개통, 울진 경제 대안 세워야"▷새해 인사를 부탁드린다.- 군민들이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는 안정과 화합 속에 우리 울진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지난 한해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
선거후유증 해소, 시간 더 필요 각종 위원회 위원, 전문성 짚어 볼 것원전관련 8개 대안사업, 강력 추진할 것추가원전부지 공모, 여론 청취해 결정 신묘년 새해를 맞아 임광원 울진군수를 만나 당선 6개월간의 군정에 대한 자체 평가와 새해 주요 군정목표 및 중요 현안에 대해 들었다. 1월10일 군수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광원 군수는 항간에 회자되는 보은인사
2011년도 제29대 울진JC특우회 회장에 백형복(52세) 백호건설대표가 취임했다. 백형복 회장은 "회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울진JC특우회로 키워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회장은 부인 장경숙(50세)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울진중고총동창회 제25대 회장으로 황용국씨가 취임했다.1월 15일 울진읍 장수가든에서 150여명의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황용국회장은 "지역 중심 학교의 총동창회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회장은 "총동창회관 건립 부지 확보와 더불어 각 지부 동문회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총동창
지역출신의 주상봉(朱相鳳, 57세) 총경이 지난 11일자로 64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주 서장은 기획·정보업무 업무능력을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소통과 직장 화합을 강조하며 능동적 업무처리로 조직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울진초와 울진중, 경기 수성고, 강남대(법학)를 졸업한 뒤 1977년 순경 공채를 통해 경찰에 입문,
울진경찰서 제56대 서장으로 권오덕(56세) 총경이 부임했다.권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0년 경찰에 입문하여 군위서 경비과장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경찰청 정보국 등에서 근무해 왔다. 권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인사정의 실현, 법질서 확립과 민생치안 확보를 통한 군민 만족, 조직내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을 과제로
지난해 12월 23일 KBS홀 무대에서 열린 2010년 KBS국악대상 시상식에서 울진 출신 장덕화씨가 KBS사장(김인규)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장씨는 울진읍 읍내3리 월변마을 출신으로 울진중학교(7회)와 울진고등학교((9회)를 졸업한 후 상경, 국악학교(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연주자와 KBS, MBC, TBC
지역출신의 전고운(26세, 울진읍 새한산업 전병진 대표 차녀)씨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대학원 과정)에 지난 17일 최종합격했다.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예술사(대학) 과정과 전문예술사(대학원) 과정으로 나뉘며 예술전문사 과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을 양성하기위한 대학원에 상당하는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석사학위의 학력이 주어지는 국내 예술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