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대한산악연맹을 빛낸 50인으로 선정됐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강 의원과 산악인 엄홍길씨, 고(故) 고상돈씨와 박영석씨 등 국내 산악계에 공을 세운 50인을 선정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경북산악연맹과 대한산악구조협회의 회장과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으로서 국
“야생초 김치는 DHA를 비롯해 EPA가 다량 함유돼 있어 참치 한 캔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울진읍 호월리 야생초 작목반 대표 남우영(39세)씨는 “야생초 김치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불포화 지방산 EPA를 13.9mg/100g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 뇌기능 촉진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rdq
울진군에 행정직으로는 첫 여성사무관이 탄생했다.울진군 인사위원회(위원장 김중권 부군수)는 4월 5일 위원회를 개최, 황옥남(행정6) 교육팀장에 대해 사무관(5급) 승진을 의결했다.여성이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은 십수년전 별정직 과장이었던 이순금씨 이후 황옥남 사무관이 처음이다.황 신임과장은 1978년 평해실업고, 경북전문대학(사회복지과)을 졸업하고 지난 19
울진군골프협회 12대 회장으로 이용신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3월 16일 울진읍 장수가든에서 협회 임원과 체육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정희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울진의 골프인구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임원 여러분들이 더 많은 협조로 울진군골프협회가 화합되고 더욱 발전되기를
울진군장기협회 제7대 회장으로 임후식씨가 취임했다. 울진군장기협회는 3월 21일 울진문화원에서 제14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황순성씨, 감사는 남기순, 이진상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임후식 회장은 “회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거움과 행복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54세)이 3월19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김동일 소장은 “32년 동안의 산림청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지역 국유림의 효율적으로 경영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며 “산림행정 뿐만 아니라 울진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소장은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은 3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승가교육진흥위원(위원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위촉식에서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일운 스님은 앞으로 2년 동안 승가교육진흥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 출가자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출가제도 개편과 사미·사미니계 수계 후 기본교육기관 입학까지의 기
(사)울진환경농업연구회 5대 회장에 장국중씨가 취임했다.지난 2월 17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던 장국중 회장은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업인 교육이 열렸던 3월 16일 울진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장국중 회장은 “2005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 업무를 하고 있는 울진환경농업연구회는 특히 유기농산물 인증부문에서 전국의 10%, 경
울진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 제6대 회장으로 이원빈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3월18일 제11회 배드민턴협회장기 클럽대회가 열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신임 이원빈 회장은 “지역의 배드민턴이 5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지만, 자체 실내체육관이 없어 동호인들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대회 유치에도 큰
“울진사회정책연구소가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학습화의 장으로 방향 전환을 꾀하려고 합니다.” 최근 다소 침체기에 놓여 있었던 울진사회정책연구소(이하 울사연)의 신임 소장으로 내정된 주종열씨(54세)는 울사연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주 소장은 자체 회의를 통해 울사연이 새롭게
한국전력 울진지점장에 강원본부 판매계획실 표광찬 배전총괄팀장이 7일 부임했다. 신임 표광찬(表光燦 52세) 울진지점장은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최고 수준의 전력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 지점장은 삼척 출신으로 삼척대 산업대학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고 1978년 한전에 입사
(주)정우주택 김정희 대표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울진초 졸업생 12명에게 교복을 선물해 화제다. 김정희 대표는 지난 29일 울진초등학교(교장 정교재)에서 졸업생 12명에게 교복을 지원해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울진초 53회 졸업생이기도 한 김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
새마을회 이취임식 후 치러진 점심식사, 장재화(51)씨는 수백명이 먹고 난 탁자위에 남겨진 음식물 뒷정리를 하느라 비지땀을 흘린다. 그렇지만 시종 입가에 미소를 띠며 밝은 표정으로 활기차다. 언제나 행사 뒷자리는 그의 몫이다. 묵묵히 행사장 궂은일과 험한 일은 앞장서 정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울진자원봉사센터가 집계한 누적봉사 시간에서 최고 기록을 차지한
울진군 재향군인회는 2월27일 덕구온천호텔 매봉홀에서 임광원 군수와 향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향군의 다짐 낭독, 공로휘장과 기념패 수여에 이어 이재권 경북향군회장의 격려사, 황명기 전임회장 이임사, 강현덕 신임 회장 취임사, 임광원 군수와 송재원 의장, 강석호 국회의원 축사 등의 순으
김성준(64세. 울진읍) 본지 집필위원이 경북향토사연구협의회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김성준 위원은 지난 2월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2년 경북향토사연구회 정기총회 및 「향토경북」(9집) 출판기념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됐다.김 위원은 울진역사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진향토사연구회 위원과 울진문화원 이사, 문화관광해설사가 등으로 활동하고
행정 업무의 최전선에서 마을의 온갖 대소사를 책임지는가 하면, 동네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힘썼던 울진읍 호월1리(무월동) 장일균(長一均 80세) 이장.1969년 35세의 나이에 동네 이장을 맡아 43년간 '최장수 이장'이라는 호칭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온 '영원한 이장' 장일균씨가 현직을 그만둔지도 1년이 넘었다."말마시소.
후포초등출신 이경욱(20)군이 카이스트에 진학해 핵융합 공학자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후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대도중학교와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기 까지 외로운 객지 생활을 이겨내며 거둔 성과다. 경욱군은 서울대(원자핵공학과), 카이스트, 연세대(물리학과)에 동시합격 합격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우리나라 이공계의 최고대학이지만 핵융합 쪽이
박광무(58)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이 22일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박 원장은 1987년 3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문화부에 입문한 뒤, 도서관박물관과장과 관광시설과장,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문화부 문화예술국장 등에 재직하면서 25년간 정책 업무를 두루 섭렵한 문화관광
울진군청 건설방재과 도로부서에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시설 7급) 김상률(金相律, 44세)씨가 직무와 관련된 분야의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김씨는 바쁜 공직생활과 더불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전문대학교 토목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도 틈틈이 논문을 준비해 온 끝에 공학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울진고등학교 인문계 김철민(20세)군이 고려대 영어교육학과에 입성해 부모에게 기쁨을 안겼다.울진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를 거친 철민군은 "그동안 엄마 아빠께서 관심과 사랑으로 키워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크게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철민군은 장차 해외유학을 경험을 쌓은 후 교수로 일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