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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의원 창간 9주년을 맞은 '주간울진21'의 노고와 성과에 6만여 울진군민과 더불어 경의를 보냅니다.주간울진21은 그동안 울진군민의 삶에 긴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 형성에 주요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난 9년 동안 지역에 올바른 논거를 제시하고 사건과 현상의 실체적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해온 풍상(風霜)은 주간울진2
종합
울진21
2010.09.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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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저수지의 둑 높이기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강한 반대는 예견됐다. 이 사업 자체가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맥락이 닿아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보다는 사업 진행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주민들이 반대하며 지적하는 것을 살펴보면 사전환경성 검토를 위해 설명회에서 주민들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7.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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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군의회가 7월7일 의장단 구성과 개원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첫 발을 디뎠다. 개원식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유심히 지켜봤다. 6대 군의회는 초선의원 5명과 재선의원 3명, 군의회 최초로 여성의원이 2명이나 포진됐다. 일부에서 집행부 견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래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군민들이 많다는 것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7.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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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화장실과 텔레비전, 비상전화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시설물과 비품을 설치 해주는 대신 각종 요금은 알아서 하라." 불철주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로 보수원들의 현장 콘테이너 사무실의 환경 개선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이 전한 말이다. 필요하다고 하니 사주기는 하겠는데 추후 필요한 경비는 알아서 하라는 말인듯 하다.담당
종합
김남일 기자
2010.07.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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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과 죽변, 북면 주민들의 체육대회가 6월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리면서 지역적인 특성이 나타나 재밌는 모습을 보였다. 울진읍민체육대회는 매 대회 때마다 각 마을별 입장식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각 마을의 특색이 드러나는 입장식의 묘미를 잘살려나간다면 울진읍만의 독특한 체육대회의 색깔을 가져갈 수 있다. 북면면민체육대회는 매년 북면의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6.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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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이후 지역의 갈라진 민심이 여전히 골이 패인 채로 놓여 있다. 아직까지 지역신문의 자유게시판에는 상대를 비방하고, 지난 일들을 들춰내는 흠집내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보는 이를 씁쓸하게 한다.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승자는 관용과 위로를, 패자는 승복과 축하의 미덕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의 상황은 꽃도 축제
종합
울진21
2010.06.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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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투표일이 다가올까 멀게만 생각됐던,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을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6월1일자로 마감한다. 후보자들의 로고송으로 인해 때론 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도 있었겠지만 그 소리도 이제 몇 시간 후면 끝이 나게 된다. 휴대폰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자들의 문자 메시지가 스팸 문자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입방 바꿔 후보자들의 마음에 서보면
종합
울진21
2010.06.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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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년연합회(이하 울청연)가 옥상옥의 조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역의 청년단체들로는 10개 읍·면의 청년회와 울진·남울진청년회의소, 자율방범대 등 많은 단체가 해당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마을별로 청장년회가 구성되어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단체가 있는 반면에, 구성하는데 조차 어려움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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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문화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관심 속에 만들어 진다. 이 평범한 명제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너무 쉽게 잊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해당 분야의 전문가 초청 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무관심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시회장에서는 작품들을 통해 출품한 사람들의 정성된 마음과 준비하는 동안의 힘든 과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5.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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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군의회가 제174회 임시회에서 2010년도 제1회추경예산을 심의․승인하며 공식적인 의회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우여곡절이 많은 5대 군의회였다. 속칭 ‘금반지 사건’으로 불리는 업무추진비 횡령으로 수사를 받아 군민들에게 단체로 머리 숙여 사과하는 사태로까지 치달아 군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했다. 반면에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4.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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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화설비가 5개월간의 시운전을 끝으로 지난해 10월26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유리화설비 정상 가동 승인'을 받았다. 그 이후에 울진원전측은 5차례의 유리화설비 가동으로 3발전소내 가연성 잡고체폐기물을 대부분 소각 처리했다.그간 지역민들의 격렬한 시위를 비롯해 유리화설비관련 범군민대책위원회의 절대 불가 선언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에게는 아무런 통보조차 없
종합
김석칠 기자
2010.03.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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