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환경지킴이 운동본부 주최로 환경보전을 위한 강연회 및 연극공연이 13일 오전 울진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명예환경감시원, 청년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대 오세창교수가 "환경과 신토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연회가 끝난 후 「민족연희단 두레마을 공연단(대표 유순웅)」이 "공해강산 좋을씨고"라는 환경춤극을 공연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쾌적한 환경속에서 살수 있는 국가 환경비젼을 제시하고 자율적인 환경보전 분위기를 확산시켜,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울진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