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술 군의장이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조두영.검사 허용행)에 의해 25일 오후 2시부로 구속 되었다.

울진군의회 의장선거 당일인 7월1일 오전에 전운수 의원 집에서 표를 부탁하며 6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다.

전운수 의원에 대해서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것으로 보이며, 김기현 전의장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한편 금일 오전 부인과 동행하여 검찰에 출두했던 전운수 의원은 보강수사를 마치고 1시 30분경 귀가조치 되었다.

<울진21닷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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