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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부친에게 건강한 간 선물한 이진영군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조금도 무섭지 않았어요. 처음 병원에 들어설 때부터 아버지를 살려야겠다는 마음뿐이어서 전신마취를 할 때도 겁나지 않았어요." 급성 간경화로 생명이 위태로운 아버지를 위해 18시간의 수술을 이겨내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신의 간 일부를 다시 부모에게 돌려드려, 울진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이진
인터뷰
장시원 객원기자
2002.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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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전 조합원이 아껴주셨다. 25년간 근무하면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고자한다. 당선 시켜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농촌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농협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주곡위주의 농업체계에서 감자나 마늘, 양파등의 특가 작목으로 변화를 가지도록 유도해 소득원을 창출해야한다. 대출금리인하 계획은 있는지? 각 마을마다 운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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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 먼저 무투표 당선시켜 주신조합원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라는 질책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 무투표 당선의 원동력은? 게르마늄 쌀로 벼농사 600년 사상 품평대회 출전조차 꿈도 못꾸던 동네에서 우수상까지 받았고 수매가도 타지역 53,240원에 비해 훨씬 많은 60,440원을 받아 5,000여만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이룬공을 인정해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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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선거직 조합장 3선을 이루게돼 매우 기쁘다. 성원해 주신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동안의 업무에 대해 인정해 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내 스스로가 50년 농사를 지은 농민으로 누구보다 농민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 그 동안의 체험을 바탕으로 농민의 편익도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 나의 소신이다. △농협과의 인연은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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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조합원들이 나를 믿고 도와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투표 당선에 더욱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 조합원들의 적극 지지를 받은 만큼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농협과의 인연은? ▲74년에 농협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농협과 인연을 맺고 있다. △자신의 강점은? ▲환원사업을 많이 했고 농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부딪히며 해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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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은 soc 확충에 최선, 올해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완승이 목표 - 당의 공천지침 보고 도지사출마 여부 결정할 것. 당후보 경선에는 자신 새해를 맞아 귀향한 김광원 국회의원을 본지 김정 발행인이 만나보았다. ▷ 먼저 지난 한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과 올해 주요계획을 말해달라. ▶ 2001년은 지역 SOC 투자 예산 확보와 댐건설 예산 저지를 위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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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8일 결성된 울진공무원직장협의회의 김창수 초대회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임 소감 ? ▷동료 직원들을 위해 앞장선다는 영광도 크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크다. 초대회장으로서 협의회가 재정적으로나 활동역량 측면에서 든든한 기틀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전체 가입대상 공무원 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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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21
200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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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민주당 상임고문은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지구당 후원회 직후에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남후보론과 후보간 연대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후원회 소감은? - 생각 밖으로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다. 대구·경북 지역의 자존심과 자긍심이 회복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 본다. 당내 지지율이 높지 않은데 그에 대한 대책은? - 대세론과 지금의 지지율
인터뷰
울진21
200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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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중권대통령만들기' 발벗고 나선 황인호씨 기성면에서 3만평 논농사를 짓는 황인호씨는 잠시도 가만히 있을 틈이 없는 농사꾼이다. 올해 마흔여섯인 황인호씨는 지난해 울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시는 등 잠시 스스로 정치인이 돼보고자 시도했지만 그는 지금도 스스로 `농사꾼'으로 불리길 원한다. 그런 그가 김중권 대통령 만들기에 발벗고 나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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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을 축하드린다. 피폐해 가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농업종사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가 하는 생각에 양어깨에 큰짐을 지고 있는 기분이다. 농민의 대변자로서 열심히 노력할 각오다. - 자신을 소개한다면... 원남이 본적이며 아직도 그곳에 산다. 매화초등, 매화중와 삼척공업고를 졸업했다. 취미는 운동, 등산등 움직이는 것은 다 좋아한다. 술,담
인터뷰
울진21
200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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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반대, 더 이상 남의 일처럼 방관하거나 침묵해선 안돼 [편집자주] "원전이 계속해서 들어선다면 울진은 죽음의 땅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 훗날 우리 후세들은 죽음의 땅인 울진을 버릴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미친 짓 했다고 손가락질 할 겁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만 생각해서 후세들에게 짐이 되는 원전건설은 더 이상 안됩니다''
인터뷰
울진21
200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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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부터 16일까지 울진군의회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장을 맡았던 사영호(서면)의원을 만나 보았다. ▶ 감사의 범위는? - 읍면사무소를 제외한 실과와 직속기관(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사업소(성류굴관리사업소, 온정수질환경사업소) 등 14개 기관에 대해 7일간 감사했다. ▶ 3명의 의원이 자리를 비워 힘이 들었을 것 같은데... - 미리부터 의원모
인터뷰
울진21
2001.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