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주경하(51세) 경무과장이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도내 경감, 경정급 대상으로 5명을 선발하는 '베스트 중간관리자'에 선정되어 화제다.주경하 경무과장은 2015년 1월 29일부터 울진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치안만족도 향상과 협업치안 완성을 위한 치안파트너 “여울목”의 내실 있는 운영과 내부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으뜸친절왕” 선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실시 등 직원내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치안정책을 적극 발굴 실천해 왔다.주과장은 선정된 소감으로 “먼저 베스트 중
죽변중학교(교장 서재선 남,59세)가 12월에 ‘2011 창의경영학교운영 우수학교로’로 선정되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해 새로운 변모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방과 후 수업을 통해 2010년 졸업생들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을 4%까지 낮추었고, 2011년 재학생 기초학력미달 비율을 3.3%까지 낮추어
올해 군체육회 관계자들은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을 치루면서 우승을 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군부 최초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구협회는 도민체전이외에도 한국고교축구연맹전(54개팀 출전, 8.12~23)과 경북학생축구대회(17개팀 출전, 11.7~9) 등 굵직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 54개 팀이 출전한 한국
행정사무감사가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예산심의와 더불어 의회의 중요한 기능인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집행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가를 직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리이다. 행정사무감사는 말 그대로 사무감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상적인 자료 외에 집행부의 관행적인
지난달 28일 제4대 울진군공무원협의회장 선거가 진행돼, ‘행동하는 양심과 열정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기치로 내세운 기호2번인 정대교 이만호 후보자가 기호1번인 장진환 임기청 후보를 145표차로 이기는 압승을 거뒀다. 역대 울공협회장단 선거에서 표차이가 20표 내외에서 승패가 갈렸음을 감안할 때 145표차는 다소 이례적인 결과라
선거후유증 해소, 시간 더 필요 각종 위원회 위원, 전문성 짚어 볼 것원전관련 8개 대안사업, 강력 추진할 것추가원전부지 공모, 여론 청취해 결정 신묘년 새해를 맞아 임광원 울진군수를 만나 당선 6개월간의 군정에 대한 자체 평가와 새해 주요 군정목표 및 중요 현안에 대해 들었다. 1월10일 군수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광원 군수는 항간에 회자되는 보은인사
"의원 함께 외각지와 소외계층에게 다가갈 것항간에 회자되는 보은정치에 대해서는 견제할 것7번국도 4차선 개통, 울진 경제 대안 세워야"▷새해 인사를 부탁드린다.- 군민들이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는 안정과 화합 속에 우리 울진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지난 한해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보며 복지의 손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17일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초대회장으로서의 중임을 수행할 황천호 울진군자활센터관장으로부터 각오와 협회의 방향 등에 대해 들었다. △초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주위의 기대가 크다.- 사회복지사 내부에
우리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이 추석을 맞이해 울진을 찾아 시장을 돌며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초선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는 평을 얻고 있는 강의원을 만나 지역현안과 농림수산식품위원으로서의 활동사항을 집중적으로 물어보았다.강의원은 “국토의 3%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구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민생을 우선적으로 챙긴다&rd
현대식 건물로 태어난 울진남부도서관에 대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넉넉하게 여유를 가지고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었던 지역이었기에 울진남부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 초대 도서관장으로는 황무굉(66세) 前 후포중고 교장이 중임을 수행하게 됐다. 울진남부도서관은 직원
회기 관계 없이 의원 일하도록 독려할 것여성의원 복지, 교육 등에 강점있을 것으로 기대임군수의 최근 간부 인사 화합형으로 보기 어려워7월7일 제6대 울진군의회가 개원했다.8명의 군의원 가운데 5명이 초선으로 그야말로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루어졌다. 여성 군의원이 2명이나 배출된 것도 이채롭다. 초선과 여성의원들의 연착륙 여부에 주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년간 울진군호의 선장 임무를 수행하고 퇴임을 앞둔 김용수 군수를 집무실에서 만났다. 선거에서 쟁점사항이 되기도 했던 친환경농업엑스포를 통해 울진이 간첩침투지역이라는 오지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대한민국 농업의 이정표를 세운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4년 만에 군 예산을 4천억원대로 2배 가까이 확대된 울진군의 살림살이의 규모에서
"큰 표 차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보통사람들과의 교감을 이루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6.2 지방선거에서 비교적 큰 표 차로 승리를 일군 임광원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임광원 당선자는 상대 후보의 고향인 후포면을 제외하면, 서면지역에서 근소하게 졌을 뿐 나머지 8개 읍면에서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결국 울진군
'일러스트'라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엄순정(42세)씨를 만났다. 엄순정씨는 울진이 좋아서 메마른 도시생활을 정리한 후 울진에 정착,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울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작품경향으로 인해 지난 16년의 시간이 '엄순정표 일러스트'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최근 부산 마린갤러리(해운
'한지에 나만의 고운 색을 입혀 작품을 만들고자 가볍게 발을 디딘 천연염색, 하지만 알아 가면 갈수록 깊고 넓은 세계에 무한한 매력을 느낍니다.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고 합니다. 멋스러우면서도 친환경적인 천연염색이 일상생활 속에 가까이 자리 잡고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회 초대의 글에서... 평해읍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하는 최고 등급인 골드라벨 대회로 승격된 2010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1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울진군청의 장성연(34세)씨가 마스터스 남자부문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성연씨는 3월21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주경기장에 이르는 42.195km 풀코스레이스에서 2시간27분7초의 기록했다. 장씨는 모 일간지와의
울진문화원장이 지역에서 가질 수 있는 의미는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재 의의를 찾을 수 있는 만큼 다른 사회단체와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월24일 울진문화원 제34차 정기총회에서 문화원장으로 선출된 남문열(南文烈, 73세. 울진읍) 당선자로부터 소감을 들었다. 남문열 신임 원장은 평소 염두에 두어뒀던 울진문화원에 대한 방향들을 들려줬다. # 먼저 당
"눈이 많이 왔다. 다니는데 불편하다고 해서 '왜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고생시키는가'라는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눈으로써 얻게 되는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해라. 불평을 늘어놓는 다고 달라질 것이 무엇인가. 자연스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일운 주지스님이 우문(愚問)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정신을 일깨웠다.스님은 "
지역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1월28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8층에 위치한 특임장관실에서 만났다. 주장관은 울진읍 읍남리(토일)출신으로 울진남부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를 다녔다. 17대 이명박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은 후 특임장관에까지 올랐다. 주 장관은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이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강석호 국회의원과 지난 2년간의 국정수행에 대해 들었다. 인터뷰는 2월6일 울진읍에 소재한 강석호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강의원은 지역의 여러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을 했다. / 대담 김 정 발행인 사진·정리 김석칠 기자▶ 먼저 경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인사 말씀을 부탁드린다- 지난 한 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