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클럽 44개팀 58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뜨거운 태양아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열정으로 백암온천지구를 뜨겁게 달궜다.지난 7월 30일부터 5박 6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진행된 2015 하계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리그를 마쳤다.유소년 축구팀들은 울진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지훈련과 함께 실전경기를 통한 실력 향상을 꾀했다. 경기 결과 13세 이하에서 성남 FC가, 11세 이하에서 경희 I-스포츠, 9세 이하에서 풀굿 코리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휴가철을 맞
엑스포공원에서 여름철 워터피아페스티벌과 연계해 친환경옥수수 수확과 목공예, 나비 3,000마리와 장수풍뎅이 생태관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친환경옥수수 수확체험은 워터피아페스티벌 기간 중인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이후 9월까지는 주중(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다.가족이 함께하는 수확체험은 하루 30가족 내외로 현장에서 신청받아 체험료 10,000원에 1가족당 1박스로 진행한다. 체험인원과 날짜는 수확량에 따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또 토마토 한그루에 15,000개가 열리는 토마토 숲도
엑스포공원내 울진아쿠아리움(운영 사이엑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15 울진아쿠아리움 썸머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2015 울진아쿠아리움 썸머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모두 6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아쿠아리움 광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수박빨리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제5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동안 이곳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공연은 물론 참여이벤트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해 연인은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28일 오전 112타격대원 10명이 김수룡 서장과 함께하는 힐링 산행을 다녀왔다.이날 산행은 김수룡 서장이 소통으로 신명나는 112타격대 복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타격대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울진읍 고성리 삼봉산(三峰山, 속칭 월변 한전 뒷산) 산행을 갖고 아침식사를 나누며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수룡 서장은 대원들과 함께 내무생활 중 힘든 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고 활기찬 내무생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여 의무위반 없는 복무생활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
왕피천 피래미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에서 열린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신제와 길놀이를 비롯 대나무 피래미 낚시대회와 은어 송어잡기, 대나무물총 체험, 왕피천 뗏목타기, 삼굿구이 체험, 왕피천 농산물 보물찾기 등 굴구지 산촌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굴구지마을 농산물 경매와 막걸리 나눔, 산골마을 작은 음악회, 왕피천생태탐방, 금강송 치유의숲 체험, 밤마실 걷기 등 왕피천 주변 자연 경관을 활용한 힐링프로그램도 마련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행복가족봉사단은 지난 18일 평해읍 월송1리 마을 담장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번 봉사활동으로, 노후되고 밋밋하던 농촌마을의 담벼락이 알록달록 색깔을 넣어 꽃이 피어나고 푸르른 나무숲과 시원한 동해바닷가와 갈매기가 날아오르는 담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진행복가족봉사단 8가족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도 작은 손에 장갑을 끼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하며 작은 일손을 보탰다. 이들 제1기 울진행복가족봉사단은 더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끼가 분출하는 열광적인 ‘청소년 ROCK(樂) Festival’ 공연에 400여명의 관객들은 젊음의 에너지 도가니 속으로 빠져 들었다.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표출하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잠재워준 청소년 ROCK(樂) 페스티벌이 초·중·고교생과 군민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져 연호공원을 후끈 달궜다. 이날 각급 학교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은 햇살보다 더 강렬한 뜨거운 열정과 끼를 유감없이 발산했으며, 관객
울진군청 소속 김예지 선수가 제12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예지 선수는 16일 동해사격장에서 열린 권총경기 본선에서 383점을 쏴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200점을 획득, 종전 기록 198.8점을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군청 사격실업팀 관계자는 “올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하반기 제96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진중학교(교장 이상운)는 교권보호주간(6~17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이 주간 동안 교사들은 제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프리허그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교문에서 등교하는 제자들을 꼭 안아주며 수업을 시작했다.13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 사제동행 체육행사로 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룬 배드민턴 대회를 펼쳤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30여 팀이 출전했으며, 2학년1반 담임인 이주성 선생님과 김웅비 학생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또 15일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
◆ 북발협 경로당 사랑의 나눔실천북면발전협의회(회장 장헌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맹하지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랑 가득한 꿀과 가래떡을 대접했다.북발협은 지난 2013년 기본지원금 중 소득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북면 양봉작목반에서 생산된 꿀 30병(2.4kg/병)을 북면소재 28개 노인정과 북면노인회관에 골고루 전했다.또 25kg상당의 가래떡도 함께 전달했다.장헌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무더운 이 여름을 이웃간에 정을 나누면서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며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울진군은 여름철 피서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10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수상안전요원과 보건요원, 경찰 등 53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급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매화보건지소 박덕호 공중보건의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과 해수욕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처부위 소독을 비롯 해파리 쏘임이나 골절, 화상, 출혈, 열사병, 이물질, 중독, 치아손상 등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또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 Wee센터의 ‘꿈을 키우는 뮤지컬’ 문화체험 활동에 참가한 지역의 중학생 32명은 모처럼 색다른 체험에 환호했다.올해로 3번째 맞는 이번 문화체험은 뮤지컬 문화에 소외된 울진지역 학생들에게 뮤지컬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상상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지난 11일 학생들은 음유시인 김광석의 노래와 삶을 그려낸 ‘김광석의 다시그리기 길’을 찾아 80년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또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특별공연작으로 초청된 투란도트를 관람하며 아름다
황당한 회의 군민은 혼란스럽다.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장유덕, 천창원, 이하 범대위)가 7월 8일 행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결론과는 다른 방향으로 회의가 진행되는 참으로 황당한 모습이 연출됐다.이날 간담회는 8개 대안사업 합의금 미지급에 대한 문제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한수원의 ‘공청회 날짜를 잡으면 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과 범대위의 ‘합의금 지급과 공청회 일정과는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선 상황으로 치닫다가 범대위 집행위원회의 논의된 결론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파티마병원 연수원내 교육관의 개관식이2015년 7월 2일(목), 오전 11시 파티마 병원 관계자와 울진성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있었는데 이 연수원은 대지면적 2,651㎡에 연수원 건물과 이번에 개관을 한 교육관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연수원 건물은 20여년 동안 이 장소에서 대구 파티마 병원의 직원들의 연수와 휴가의 집으로 사용해 오던 중 건물의 낙후 등의 이유로 2012년 재건축을 했다.이날 개관식을 가진 교육관은파티마 병원 직원들의 연수와 함께 각종 교육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위한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 신청하세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가 전문가공인력 양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연다.7월 16일부터 9월11일까지 총19회 열리는 이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아이템 발굴 하고 농산물의 가공이론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공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아이템 발굴 및 농산물의 가공 이론과 기술습득을 갖춘 전문가공인력 양성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7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9회에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권영호)이 제 2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지난 6월 19일 열렸던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탁된 쌀 85포를 7월2일 오전 울진군청 광장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에게 전달했다.쌀 군청 주민복지과에 전달되어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신임 권영호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진로타리 클럽은 4년연속 화환대신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수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용문, 15회)가 지난 27일 열려 각지에서 온 70여명의 선후배들이 함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오랜만에 찾은 옛 수곡초는 총동창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교문 좌우로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키며 둘러선 수 그루의 아름들이 소나무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용문 총동창회장은 “꿈과 희망을 키우며 늘 함께 뛰놀던 동심으로 돌아가 동창간, 선후배간 못다한 이야기를 맘껏 나누며 동문간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
울진 응봉산으로 가는 길은 옛재능선길과 원탕방면으로 가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최근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가 수 년동안 등산로 훼손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덕구계곡 원탕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의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구간은 원탕에서 정상까지의 전구간(2.9Km)이며 군데군데 데크설치와 함께 등로를 개.보수를 하고 있다.응봉산 정상으로 이르는 길 중에 덕구계곡의 원탕에서 정상까지의 구간은 상당히 가파른 길로서 수 년동안 등산객들로 인해 나무 뿌리가 망가지고 등로가 비에 씻겨 나가는 등의 일반 등산객들이 오르내리는데
평해초등학교(교장 이용왕)가 학습나눔 콘텐츠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있다.“이번 기말고사에 친구들의 성적이 다 올랐으면 좋겠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학생의 말이다.경재중심의 사회로 변해가는 시점에 친구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교육현장인 평해초등학교는 칭찬받기에 충분하다.이 전시회는 학습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ICT활용능력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시물들은 선생님들이 과제를 부여한 것을 가정에서 공부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스마트 기기로 촬영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는 2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금동찬 회장을 비롯 80여명의 울공협 회원들은 근남면 노음리와 진복리 등 3농가 2천500여평의 논에서 감자수확과 크기별 선별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배대호 울공협 수석부회장은 “울진지역에 유래 없는 가뭄으로 풍년농사를 기대한 농민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며, “울공협의 일손 돕기가 농민들의 깊은 한숨을 달래주는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일손 돕기 현장에는 임광원 군수와 김주령 부군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