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울진 농특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참가 단체인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대표 김은숙)은 울진군 농산물가공교육관을 중심으로 20여 농가가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로, 건조표고·표고분말·쨈·선식 등 28종의 가공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울진농업의 가공·체험·유통 융합모델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가공기술 향상과 상품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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