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영신호 남용식 선주는 지난 21일 후포면사무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며 학업에 매진하는 후포고등학교 내년도 졸업생 3명과 입학생 3명 등 6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하고 학업 정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이날 남용식 선주는 “청소년 시절에는 꿈도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했다.후포면 삼율에 거주하는 남용식씨는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을 경영하면서 매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황이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병역명문가 선양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22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황 위원장이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쳐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받은 가문과 그 가족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해 이들이 도민들에게 존경받고 또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병역의무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황 위원장이 제281회 정례회(14일)에서 대표발의해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경상북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병문명문가와 그 가족에 대해
이희선(李希善) 한울원전 신임 본부장이 취임 일성으로 “기술적 안전성을 뛰어넘어 국민들께서 안전하다고 믿는 체감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이희선 신임 본부장이 한울원전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 이희선 본부장은 “안전과 품질에는 상한선이 없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한 원전 운영, 사고의 글로벌화 및 관점의 미래화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이 본부장은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
황이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 부터 꼼꼼히 챙기고 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스포츠조선 선정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황이주 위원장은 지난 2010년 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실성과 문제의 발단과 근원을 살피는 전문성으로 경북도의 권익 창출을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유치를 제안하고 있다.또 집행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도 언론사 기자 출신답게 철저한 내용파악과 함께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저격수라는 닉네임을 얻는
임광원 군수가 지역현안사업과 내년도 역점사업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임 군수는 6일 포항해양경찰안전서의 관할 범위 과다로 경북북부권 동해안의 빈틈없는 해양안전경비망 구축과 ‘2016년 역점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했다.이날 임 군수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중국어선 및 인근지역 어선 불법조업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수산업과 해양레저활동의 증가에 따른 선박사고 구조 및 각종 해안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울진해양경비안전서 설치 필요
출향 기업인 방희용 대구희성글로벌 대표가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울진군장학재단에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선뜻 1천만원을 지난 30일 기탁했다.방희용 대표는 금강송면 광회리 출신으로 고향 울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던 중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탁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방 대표는 현재 광회초등학교(현재 광회분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특히 지난 2014년에는 고향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뜸, 침 등 한방무료 의료행사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위한 한약을 지어주는 등 사회적 기업인으로서
울진경찰서 김수룡 서장과 직원들은 28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15년 교통사고예방캠페인 및 울진군민결의대회’에 참석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김수룡 울진경찰서장이 모교 죽변중학교의 축제인 ‘죽원제’에 초청돼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다.김 서장은 ‘선배와의 만남,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라는 주제로 학교 선배로서 후배 학생들과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강연을 펼쳤다.또 김 서장은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한 학생을 뽑아 표창장 수여하는 한편 퀴즈를 통해 상품을 나누어주는 등 후배들과 상호 교감하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황이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치매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에 나서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황이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이 의결됐다.이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를 하고, 광역․거점치매센터 운영, 상담센터 및 쉼터 운영, 치매검사 활동 등을 지원해야 한다. 또 치매관리에 필요한 전문
2015년7월24일!이 날은 울진군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악의 수치스러운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울진군민의 행복과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군의회 본회의장, 바로 이 장소에서 의장단 선거를 하면서 3시간 동안 공방을 벌이며 군민들게 실망을 드렸습니다. 그 이후 오늘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에 앞서 군민들게 먼저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7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로 의원들의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으로 군민들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소나무 분재 사건과 마무리까지 50여일 동안 군민들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일로 더욱 더 불신을 주
백정례 의원입니다.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저는 그동안 의회의 여러 불미스러운 일을 사죄하고 간곡한 심정과 부끄러운 마음으로, 우리 울진군의회가 바른 길을 가야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전반기 잔여임기 의장이 되신 임형욱 의장님!우리는 모두 한척의 배를 함께 타고 있고 우리가 탄 배가 흔들리면 군민도 흔들리고 우리가 거친 파도를 잘 헤쳐 나가면 군민도 안심할 것입니다. 임기동안 의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하지만 현재 우리의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여전히 군민들의 불신을
울진 출신인 임 경(林檾, 60)이 제31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9월 1일 부임했다.신임 임 경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울진교육은 희망․보람․감동을 주는 창조 울진교육의 슬로건 아래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을 것”이라며 울진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또 “울진교육가족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행복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임 경 교육장은 1955년 울진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와 한국사회
심현용 울진군청 학예연구사(47)가 28일 강원대 2014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며 우수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심 학예연구사의 박사학위 취득은 지난 6년 반 동안 바쁜 중에도 춘천까지 먼 거리를 오가며 연구와 일을 병행하며 일궈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더구나 10여건의 학술등재지 논문을 비롯한 학술논문발표 57건 등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우수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심 학예연구사는 ‘조선시대 태실(胎室)에 관한 고고학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강원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울진군이 울진교육지원청 허정두 교육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군은 오감만족 교육행정 구현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강화 및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역할한 허정두 교육장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과 영원히 울진 군민으로 남아 애향심을 가져달라는 뜻을 담아 명예군민증을 24일 수여했다.이날 명예군민증 수여에는 임광원 군수와 김수룡 경찰서장, 손병복 한울원전본부장,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허정두 교육장은 지난해 9월 울진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울진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허 교육장은
임광원 군수가 양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UN여성기구의 히포쉬(heforshe)캠페인에 지난 27일 동참했다.히포쉬 캠페인은 유엔여성(UN WOMEN)이 추진하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려 이를 해결하고 남성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히포쉬 캠페인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도 동참했다. 10억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남성만 참여할 수 있다.임광원 군수는 “울진군에서도 양등평등의
“당당히 지원금은 지원금대로 요구하고 지역현안은 별도로 쟁취해야”신한울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일괄타결 지원금 2800억원에 대한 2015년 전반기분 900억원이 군금고에 7월 13일자로 입금되었다.지난 5월말까지 집행하기로 되어 있던 전반기분 지원금은 그간 한수원은 신한울3,4호기 공청회 일정을 울진군이 잡아주면 입금하겠다고 버티고 있었고, 울진군은 신울진3,4호기 건설에 따른 11개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약속을 해야 공청회 날짜를 잡아주겠다는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왔었다.전반기분 지원금 900억원이 군금고에 입금되기까지는 울진
제60대 울진경찰서장에 김수룡(金秀龍,59세) 총경이 부임했다.경찰청은 17일자로 김상렬 울진경찰서장을 경북 홍보담당관으로 발령하는 등 하반기 총경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김수룡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주민들은 지역사회에 걸맞는 친절한 경찰, 주민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는 경찰로서 주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지역주민에게 성심을 다하는 업무처리로 친절함과 감동을 주는 경찰활동을 펼쳐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장태윤 원전기획팀장과 정호각 체육시설팀장이 지난 2일 열린 울진군 인사위원회(위원장 부군수)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장태윤(張太潤, 56세) 사무관은 1979년 7월 공직에 몸담아 1996년 7월 6급으로 승진했다.36여년 울진군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사회복지과 위생계장을 비롯 기획감사실 감사, 보건의료원 보건행정, 자치행정과 행정, 상하수도사업소 관리, 해양수산과 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경제과(경영전략과) 원전기획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2006년 친환경농업엑스포 공적으로 농림부장관상, 2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울진라이온스클럽 41대회장으로 최주철씨가 취임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울진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라이온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2014-2015 울진라이온스클럽을 경북 최우수클럽으로 발전시킨 40대 주문환 회장에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천장우 총재의 표창장 수여와 제41대 최주철 회장의 2015-2016 봉사 사업계획을 다짐하는 취임사가 있었다.창립 제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
제4회 산해문화상 애향부문 수상자인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상금 150만원 전액을 모교인 죽변초등학교(교장 박성진) 도서구입비로 기부해 화제다.노 명예교수는 ‘맨 처음 한국사세트(휴먼어린이)’을 비롯해 총 216권의 책을 죽변초 도서관에 기부했다.노 교수는 “후배 양성을 위해 작게나마 뜻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책을 통해 죽변초 학생들이 한국사에도 관심을 갖고, 더 큰 꿈을 꾸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산해문화상은 울진 향토문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故 산해 전영경 선생의 덕업을